멋진~ 섹소폰 선생님
저희 둘째아이가
얼마전부터 섹소폰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피아노도 얼마 배우지 않아 ~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어린 지도 덕분인지~
어젠 제법 간단한 리듬을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연주하더군요......^^
몇일전 월요일에는 이곳 라디오 방송국에서
초청을 받아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멋진 연주를 하셨답니다~
저희가족은 평일 오후시간이라 직접 가서
듣지는 못하고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라디오로 들었지요~^^
이렇게 훌륭하시고 마음씨도 좋으신 선생님께서~
어제는 집에 오시자마자 활짝~웃으시며
'선물이야' 하고 저희 아이에게
이CD을 내미시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선생님의 CD를 사려고 했었는데....
저희 마음을 어쩜 이리도 잘 아시는지~^^
사실 월요일에 라디오방송국을 직접
찾아가서 연주도듣고 꽃다발도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해 죄송해서~ 파피씨드스펀지케익을
2판 구워 놓았었거든요...
그거라도 해놓아서 얼마나 마음이 놓였는지 몰라요^^
예쁘게 포장해서 가실때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지난번에 선물해 드렸던 러블리 하트케익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또 이렇게
주느냐며 함박웃음을 보여주신 선생님....
마음이 너무 고우신분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인복이 있는지 선생님들을 참 좋으신 분들로
잘 만나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모스크바에서 저희 딸아이에게~
피아노를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던~나타샤선생님이 그리워지네요.....
평생 잊지못할 그런 분이시거든요~^^
집안형편이 그리 넉넉치 못하신 분이셨는데~ 레슨비를
많이 드리지 못했던게 늘 마음에 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