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지아위엔 도서시장과 북경도매 도서시장...
지난 1월 억세게 추웠지만 그래도 비교적 따뜻한날...판지아위엔을 다시 찾아 갔다.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이라 토요일은 식당이 바빠 안되고 주일은 교회때문에 잘 가게 되지를 않는다.
날씨가 추운 겨울은 실내가 아닌 야외라 구경하기도 쉽지 않고 사기도 쉽지 않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판지아 위엔시장의 구석진 곳에 도서시장이 있다.
옛날 서적뿐 아니라 최근 서적까지 잘만 흥정하면 특히 예술계통, 미술, 도자기, 공예에 관한 책을 싸게 살 수 있다.
우리도 쉬엄쉬엄 구경하며 도자기와 청,명대 가구에 관한 책을 아~주 싼가격 정가의 30-50%에 살 수 있었고
특별히 마음에 드는 외국전문서적을 울~나라 같으면 7-8만원에 사야할 책을 65원(8,000원)에 구입했으니
이날 쇼핑은 성공한거다...ㅎㅎ
마음대로 골라 2원(260원), 3원, 5원도 있다.
책종류도 다양해서 중국사람들은 얼마든지 싼가격에 좋은책을 구입할 수 있다.
중국사람들이 복도 많은걸 아는지...모르는지..
판지아위엔 도서시장은 고서적과 중고서적이 어지럽게 팔리는 반면 또다른 북경 도서시장은 새책을 그리 싸지 않은
도매가격으로 파는 곳이다. 모든 서적이 80%가격에 팔고 있다. 잡지도 80% 교과서, 전문서적등 모두 새책으로
80% 가격이다...많이 사면 흥정할 수 있다. 아동교육도서, 예술관련서적, 외국서적, 건축, 자격증시험서적등 울~나라의
청계천은 중고서적을 흥정해서 싸게 파는곳이고 이곳은 새책을 도매하는 시장이다.
가짜라고 사는것이 속이 편하다..
장식해야 하는것들은 이렇게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장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