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와이어- 시시콜콜한 와이어 이야기3
THE WIRE
디렉터(각본, 감독, 제작자) 클락 존슨(1,2에피 각본, 감독)의 인터뷰중
첫 장면에서 전기톱으로 뼈를 자르는 장면은
소뼈를 잘라서 만들었으나 장면삭제를 요구받아서 삭제되었다.
6시즌으로 진행된 드라마 <호머사이드>의 원작자인
데이빗 사이먼이 메인작가들 중 한명으로 참여했다.
파일럿에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명작영화 도청을 사용했다.
드라마의 주가 되는 공조수사팀의 사무실은 세트가 아니라 실제 시청건물의 지하다.
에피소드1에서 판사가 약을 쏟아서 줍는 장면은 실제로 약이 떨어진 것인데 그 상황과
잘 맞아떨어져서 그대로 사용했다. 에피소드2에서 판사가 넥타이에 묻은 겨자를 닦는 장면 역시 애드립이다.
이 드라마의 목적은 악역의 관점을 탐구해 보는 것인데 그 악역이라는게 명확하지 않다.
같이 참여한 작가 중 사이먼은 경찰 및 거리의 아이들을 표현하는데
너무도 정확히 탁월하게 표현해서 경찰들에게 애증의 표적이 되고있다.
나의 개인적인 바람은 <와이어>의 무대인
볼티모어 자체를 하나의 등장인물로 봐주는 것이다.
모든 엑스트라들은 실제 촬영현장에서 만나는 볼티모어 주민들이 해주었다.
요청을 하면 모두들 혼쾌히 수락하고 촬영을 해주었다.
에피소드2 중 검사보 사무실에서 론다가 먹는 초밥은 하루지난 초밥이다 

에피소드2 중 키마, 카버, 헉이 옥상에서 촬영하러 가기전에 나오는 씬에
등장하는 물통을 거꾸로 놓고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아이는
실제 거기서 연주하는걸 보고 바로 현장에서 섭외한 아이다.
배우들은 사이먼이 적은 대사들을 아주 좋아했다.
버블스역가 빨간모자로 마약상을 가르쳐주고 키마가 사진찍는 장면의 엑스트라들은
모두 그곳에서 섭외한 주민들이다. 실제로 그중에 마약상이 있을지는 자기도 모른다.
그 당시 기온은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추운날씨였는데 안 추운척하기위해 무척 고생했다.
<와이어>의 촬영감독은 여자이며 촬영전 면접에서 독일에서 공부한 일과
첫번째 일을 맡았을때 얘기를 늘어놓았는데 그 당당함과 자신감에 반해서 일을 맡겼다.
그녀는 땅에 가깝게 근접해서 촬영하는데 무척 뛰어났으며 흔치않게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촬영감각이 뛰어나서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게 촬영을 해줘서 너무 만족한다.
에피소드2에서 맥널티와 벙크가 디를 체포해갈때 모자를 비스듬히 한건 경멸의 표시다.
에피소드1의 키마가 있던 사무실의 10층에서 에피소드2의 경찰국을 촬영했으나
후에 키마가 있던 사무실을 사용못하게 되서 10층에 다시 셋트를 지어서 촬영했다.
그외에 다른 촬영장소 답사를 가서 연립주택이 맘에 들어서 예약하고
오전 6시에 촬영현장에 갔는데 철거되고 없었던 적도 있다.
맥널티가 취조실에서 디에게 얘기하는 이발소에서 머리자르러
갔다가 마약상에게 총맞은 아이의 이야기도 실제 있었던 실화다.
취조실에서 피해자의 아이들이 고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거짓으로 지어내서 취조하는 장면은
원래 많은 형사들이 쓰는 방법이다. 용의자의 약점이나 여린면을 찾아서 친해지거나 마음속 공감대를
유도하여 범인이 마음을 열게 만든다. 그외에 실내온도를 36도 정도로 덥게해서 반응을 보는 방법도 있다.
만약 용의자가 땀을 뻘뻘흘리며 안절부절못하면 그 사람은 범인이 아니고 따뜻해서 졸게되면 진범일
가능성이 높다. 범죄는 예전에 일어났고 이미 편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드라마 상에서 디에게 썼던 방법은 실제 수사시 쓰는 방법을 그대로 보여주기위한 것이다.

디엔젤로쪽의 변호사로 나오는 사람은 제작진중 한 명의 사촌이다.
만약 에미상에서 최고의 제작자 사촌배우상 부문이 있다면 당연히 그에게 수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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