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무주 리조트
지난 23일 토요일에 무주 리조트에 들렸습니다.
평생 한번도 못타본 스키를 탔으면 좋았으려나....
하여튼 우리는 스키를 타러간게 아니고 곤도라를 타러갔습니다.
다들 스키신발 신고 어정쩡하게 돌아다니는데
우리만 평상신발로 멀쩡하게 다니니 그것도 이상하더군요...ㅎㅎㅎㅎ

우리가 탈 곤로라입니다.
8인승인데 그냥 일행단위로 타게 해줍니다.
어른이 왕복 11,000원이고 아이들이 왕복 8,000원인거 같습니다.
어른들끼리 가면 편도만 끊어 산행과 함께 하면 좋을듯 하더군요.

안에 타고 있으니 좀 무섭던데 아이들은 좋아서 난리가 났네요.
운행시간은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밖 유리창이 더러워서 밖의 풍경찍기가 용이하지 않더군요.
얼추 다 올라왔을때 한컷 찍은것입니다.
저 꼭대기가 설천봉이예요.

설천봉에서 향적봉(덕유산 정상)까지는 어린이 걸음으로 약 30정도 소요됩니다.
눈이 안녹아서 거의 기어갔으니 평상시라면 20분정도면 가능하겠죠.
돈이 좋긴 좋네요.
돈만 내면 15분에 해발 1400미터를 힘안들이고 올라가니 말이예요.
평소에 눈구경하기 힘든 유경이랑 민경이는 그저 눈이 좋아서
일부러 구르고 기고........

유경이는 아예 누워서 포즈를 취합니다.

향적봉 정상에서 한컷.
정상에는 바람이 겁나게 불어서 많이 춥더군요.
그날이 아주 따뜻한 날이었는데도 말이예요.

내려올때는 아주 눈썰매를 타고 내려옵니다.



역시 설천봉에 있는 주목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