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플라워


이제 폴리싱을 마쳤습니다. (주경연마 제36일)


그동안 주말의 가족 나들이, 설날로 실제 작업시간은 5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폴리싱 작업 제 3일째 폴리싱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800 연마사 한톨이 ...   주경의 물기를 제거하는 수건과 주경면 사이에 끼어들어서리... 길이 15cm 의 길다란 흠집을 내어놓는 바람에... 밤새 #800 연마부터 다시 하느라 더욱 늦어졌습니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거이... 진도가 나갈 수록 다시 돌아갔다가 오는 것이 힘이들어서요...   어찌되었건 폴리싱 작업이 거의 다 된것 같습니다.     폴리싱작업은 모두 MOT 1/3 "W" stroke 로 행해졌습니다. 작업전에는 항상 위 사진처럼... 피치툴위에 세록스:물 1:4 혼탁액을 충분히 바르고 주경을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 상태로 30분이상 두어 주경면과 피치가 완전히 접촉하도록 합니다.   전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저렇게 해놓고 저녁을 먹고 ... 커피 한 잔 하고... 울집 얼라들 이빨 닦도록 하고... 잠 자도록 하고.... 저녁먹고 파워요가(?) 간 울 마눌님이 돌아올 즈음에... 그러니까 거의 1시간이상 눌려놓은 다음에... 폴리싱 작업을 했습니다.   뭐... 피치와 주경면과의 접촉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상황이었죠.     연마방법은 이전의 1/3 스트록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엄청 천천히 한다는 것...   실제로 해보면 이거 천천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꽤나 뻑뻑하거든요...   주의할 것은 모든 스트록에서 거의 동일한 저항감이 느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경면과 피치판의 곡면이 다르다는 의미로... 피치판의 모든 부분이 주경면에 잘 접촉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번더 난리 부루스를 춰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ㅎㅎ   두번째로 주의할 것은 스트록의 길이를 조금씩 변화를 주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길이의 스트록만 한다면, 스트록이 끝나는, 주경면의 특정 대(Zone)가 다른 곳 보다 깊이 파이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마 중간 중간에도 간간이 10분이상 눌러줘서 피치판과 주경면의 접촉이 잘 되도록 합니다.   아... 연마중 주경 돌리는 것과 5~10분마다 바닥의 피치툴 돌려주는 것도 잊지말아야 합니다.     짜잔~~~~ 힘겨운 노동의 결과입니다. 아... 정말 말끔한 주경면입니다. 근데... 아직 조금 더 폴리싱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포물면 맞추기... 로 들어가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여러 사이트 들에서는 이런경우 한 2시간정도 더 폴리싱하기를 권합니다.     빤딱 빤딱한 주경에 거실 천정의 형광등이 반사되어 보입니다. ㅎㅎ   지금은 푸코테스터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푸코테스터 사진과 주경의 푸코상을 같이 올리겠습니다.    
2011/03/07 10:12 2011/03/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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