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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영웅담] 11. 거침없이 원서접수


제 11화 - 거침없이 원서접수

 

  고3에서 그렇게 중요하다는 여름방학이 왔다. 겨울방학 때 딩가딩가 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해보려고 그랬다. 하지만 여름방학의 특징은 뭐 좀 해보려고 하면, 벌써 방학이 끝나있다. 내가 하고픈 말은 고3때, '이건 여름방학 때 해야지...' 미루지 말고, 그냥 학기중에 하라는 것. (특히 탐구영역을 애기하는거다!)

9월에는 두번째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다. 역시 성적은 그대로... 이 때 수리 가형이 엄청 쉬었다는... 내가 85점 맞고 4등급이 나오니... (이래서 이과생이 수리 나형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게 제도적으로 해야 해!)

 

  9월이 되면 다시 수시 시즌이 다가온다. 일명 수시 2학기! 크게 9월 접수와 11월 접수로 나눌 수가 있다. 사실 이제 두달동안 성적 올리기는 무리! 수능은 최소 최저학력기준을 맞춰, 수시를 합격하는 수 밖에 없다. 담임 또한 '넌 수시 10개 써야해' 하시고... 따라서 수시에 목숨걸기로 결심하였다. 그래서 9월에 무려 11건이나 썼다. 후에 11월에 5건을 추가로 쓰니, 수시2학기는 총 16건을 쓰게 된 셈이다. (16건이지, 16대학이 아니다. 즉 중복되는 대학이 있다는 소리!) 모두 과는 되도록 경쟁률이 적고,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을 골라 갔다. 전자과, IT과, 도시건설과, 환경공학이 주로 내가 노리던 과이다. 그동안 내가 해놓은게 없어서, 다 일반전형이다. 그럼 다음화는 수능 전에 본 대학별고사에 대해 쓰겠다. 아래는 그냥 참고! 

 

<9월 접수>

1.한양대 - 정보통신학부 (경쟁률 : 13.93)

2.성균관대 - 정보통신계열 (11.67)

3.중앙대 - 건설환경공학 (12.53)

4.건국대 - 토목환경공학과 (24.92)

5.동국대 - 산업시스템공학 (9.07)

6.단국대 - 고분자시스템공학 (7.89)

7.숭실대 - 정보통신전자공학 (5.21)

8.경희대 - 자율전공학부 (8.18)

9.국민대 - 전자공학부 (6.18)

10.광운대 - 전자정보통신공학군 (102.71)

11.연세대 원주 - 응용과학부 (6.83)

 

<추가 접수>

12. 서울시립대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4.87)

13. 광운대 - 전자정보통신공학군 (14.47)

14. 단국대 - 전자전기공학부 (39.54)

15. 인하대 - 정보공학계열 (16) - 논술우수자

16. 인하대 - 정보공학계열 (17.3) - 발표우수자

 

연고대는 아예 도전도 안했다! 겹치지 않느냐고 질문이 있었는데, 겹치긴 했다. 논술고사 날짜를 몇일이라고 딱 정해 놓지 않은 대학이 있어서 그랬다. 예를 들자면 14일날 A대학 논술고사가 있다고 가정하자. 근데 B대학 논술고사 날자가 14~15일 이렇게만 표현해놓으면, 가고는 싶은데 애매하잖아? 이럴 때는 그냥 둘 다 써버렸다. 그러다 겹치기도 했지만... 많이 써봤자, 재수학원 비용 아래니깐! 


2010/08/18 10:12 2010/08/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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