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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비누 만들기^0^

물비누 만들기^0^


물비누를 처음 만들 때에는 번거로웠어요.

설탕물도 있어야 하고 페이스트(젤상태)를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물을 넣어서 희석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고체비누보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몇 번 하다보니 재료 준비할 것만 빼고는 꽤 할만 하네요.

물비누가 고체비누와 다른 점은 "가성가리"를 사용하는 거예요.

고체비누에는 가성소다를 사용하는데 가성소다는 굳는 성질이 있거든요.

가성소다를 하면 굳어지니까 페이스트를 만들 수가 없어요.

그래서 굳지 않고 젤 상태의 성질이 있는 가성가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재료

포도씨유 250g 코코넛오일 100g

가성가리 78g 물 78g(=>이 물은 가성가리 녹이는 물이예요)

설탕 21g 물 126g(=>이 물은 설탕물 만드는 거예요)

*설명 더하기

  물의 양이 가성가리와 같은데요.

  가성가리 계산기를 이용해서 가성가리에 필요한 물의 값을 얻는데요.

  계산기가 천연비누 재료 쇼핑몰에도 있고 그 밖에 다른 여러 곳도 찾아보면 있거든요.

  계산기마다 계산하는 값이 달라요.

  물과 가성가리의 양을 동량으로 하는 곳도 있는데요.

  물의 양이 가성가리 양보다 더 많은 곳도 있어요.

  같게 하거나 더 많거나 만들어 보니까 차이는 없답니다.

  그리고 설탕물은 필수가 아니라 안넣어도 하루 이틀 보관하면 물비누 만들 수 있는 젤상태가 됩니다^0^

만들죠

  처음에는 연기가 나고 뿌옇거든요.

  조금 있으면 연기가 날아가고 투명해집니다.

  포도씨유+코코넛오일은 70~80도로 온도를 높여줍니다.

  온도를 맞췄으면 여기에다가 가성가리 녹인 물을 바로 넣어서 섞어주면 된답니다.

  가성가리는요.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물에 녹아서 투명해지면 바로 오일에 섞어주면 되요.

  오일의 온도를 서서히 높여주면서 가성가리도 물에 녹여주는 것을 동시에 해주면 더 빠르게 할 수 있답니다^0^

  포도씨유 색이 너무 예쁘죠^~^

 바디클렌저 아니 바디물비누로 사용하려고 포도씨유로 했답니다.

 주방에서 사용할 주방세제는 콩기름으로 했었는데 콩기름이라 그런가 트레이스가 엄청 늦게 생기더군요.

 20분~25분의 시간이.......

 포도씨유나 올리브유는 금방 트레이스가 생긴답니다^0^

  제 것은 1단  2단으로 되어 있는데 먼저 1단으로 섞어줍니다^0^

   좀 더 걸쭉해졌죠^0^

   이정도로 걸쭉해집니다. 자국이 남지요. 트레이스가 생겼네요.

  여기서 더 해줍니다^0^

 

    여기까지는 고체비누(가성소다로 만드는 cp비누)만드는 과정과 같답니다.

    여기까지 하고 고체비누 할 때처럼 밀폐용기에 담아서 하루~이틀 보관하면 물비누 페이스트가 된답니다.

    설탕물을 넣지 않고도 얼마든지 물비누 페이스트를 만들 수가 있어요.

   4번 사진이나 이 상태(5번 사진)에서 하루~이틀 보관하면 저절로 젤상태가 되면서 설탕물 넣은 것 처럼 색이 진해지면서 투명해진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의 상태나 4번의 상태에서는 설탕물을 넣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설탕물을 넣으려면 6번사진처럼 몽글몽글하게 된  상태가 되었을 때 넣어줘야 해요.

   이 상태에서 설탕물을 넣으면 묽어집니다. 물론 비누가 되기는 해요.

  

즉 설탕물을 넣지 않으려면 이 상태까지 하면 되고요.

    설탕물을 넣으려면 6번 사진처럼 진행을 해줘야 해요.

    물론 6번사진까지 하고서 설탕물 안넣고 바로 밀폐용기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도 젤상태의 페이스트가 된답니다.

    설탕물 넣으려면 6번과정까지 해야 잘 흡수된다는 뜻이예요^0^

   설탕물을 왜 넣는지는 좀 더 있다가 분석을.......^0^

  신기하죠? ^0^

   물을 먼저 70도~80도로 끓여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설탕을 넣어서 녹여주면 됩니다^0^

    자 이렇게 해서 물비누 페이스트가 완성 되었네요^0^

      설탕물을 안넣고 만든 페이스트와 방금 만든 설탕물 넣은 페이스트예요.

      왼쪽 저 친구가 설탕물 안넣고 4번이나 5번 사진까지 진행을 한 거예요. 이 상태에서는 좀 묽어요.

      밀폐용기에 넣고 하루~이틀 놔두면 설탕물 넣은 것처럼 색이 진해지면서 젤상태가 되죠^0^

     

이제 설탕물 넣어 만든 물페이스트를 2주 숙성해 준 다음에 물로 희석하면 됩니다.

*설명 더하기

왜 설탕물을 넣을까?

하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유가 설명되어 있지는 않고 설탕물을 넣지 않아도 페이스트가 되더라는 과정만 있었어요.

설탕물을 넣지 않고 그리고 설탕물을 넣고 해보니까요.

차이라는 것이 찐득찐득한 젤상태가 좀 더 빨리 진행되느냐 마느냐예요.

설탕물을 넣으면 하루나 이틀 놔두지 않고도 바로 젤상태가 되거든요.

설탕물을 넣지 않으면 하루 이틀 놔둬야 찐득해지면서 젤상태가 된답니다.

그러니까 시간 단축인데 그 시간이 큰 차이는 없는 거예요^0^

즉 알아서 젤상태가 되려면 하루 이틀 놔두고 얼른 젤상태를 만들고 싶다면 설탕물 넣어주는 거예요.

설탕물을 넣어 준 페이스트는 하루만 있으면 좀 더 찰진다고 할까요?

쫀득해져요.

설탕물 안 넣은 페이스트는 며칠 더 있어야 찰져요.

그리고 설탕물을 넣으려면 꼭 6번의 과정처럼 몽글몽글해져야 한답니다.

그래야 흡수가 되면서 빨리 젤상태가 됩니다.

참고로 어떤 기름이냐에 따라서도 젤상태가 달라져요.

폐식용유로 할 경우 설탕물을 넣으면 많이 묽어요. 그래서 하루 이틀 기다려야 젤상태가 된답니다.

설탕물 넣기가 번거롭다 하면 4번이나 5번 과정까지 트레이스가 생기면요.

이 때 밀폐용기에 넣어서 하루~이틀 보관해 줍니다.

너무 찬 곳 말고 따뜻한 곳에다가 두면 알아서 젤상태가 된답니다.

신기했어요.

이 상태로 놔두니까 알아서 찐득해지면서 색이 진한 젤상태가 되는 것 말이예요^0^

설탕물은 꼭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예요.

안 넣어도 괜찮아요.

빨리 물비누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으면 하루 놔뒀다가 하면 되는데 독하거든요.

시간 여유를 두고 2주숙성해서 물로 희석해 주면 더 좋습니다.

물은 향기를 넣고 싶으면 허브를 우리거나 꽃잎을 우리거나 하면 되요.

커피를 넣어서 해볼까 하네요. 목욕하면서 커피향도 꽤 괜찮을 것 같군요.

저는 달콤한 코코아향을 넣고 싶은데 코코아분말(설탕 없는 순수 분말)을 넣어서 하면 어떨까 싶네요^0^

  


2010/01/04 10:22 2010/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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