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창고문을 폭파하라 !

부식 창고문을 폭파하라 !
1972년 4월 14일 아침해는 오늘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안케패스 600고지에 위치해 있는제1중대 전술기지에 얼굴을 내 밀어 환하게 밝혔다. 적 월맹군들은 638고지에서 82미리 박격포와 75미리 직사포로 헬기소리만 나면 포탄을 계속 제1중대 전술기지에 산발적으로 떨어트리고 있으니까. 보급헬기가 착륙할 수 없어. 보급이 중단되어 식량과 물이 완전히 고갈되고 말았다.
갈증 때문에 혀가 굳어들어가고 목이 다 타들어가도 어찌할 도리와 방법이 없었다. 수색중대원들은 어제 “하루종일 굶고 있다가 저녁 늦게서야 식사를 했으니,” 더욱 더 갈증이 심해 아침 식사도 못하고 물만 찾고 있었다.
“씨팔! 목이 말라 미치겠어,”
전투식량(C-레이션)만 공급해 주고 물은 공급해 주지 안으니, “목이 말라” 아침 식사도 못 하겠어, 같이 전투를 하는 마당에 자기들만 숨겨놓고 마시지 말고 같은 아군끼리 좀 갈라 마시면 어디가 덧나나, 하며 불평 불만을 터트리며 제 파월한 서종철 병장이 한 마디 내 刻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