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플라워

놀라웠던 호주 관광청 광고의 카피


요즘 티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호주 관광청의 광고입니다.

뭐 쉽게 말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상이죠.

그런데 이 영상에서 정말 궁금했던게 마지막 여성 모델의 대사였습니다.

한국어로 해석은 우리나라 광고에서 볼 수 있는데 원어로 들을 때는 정말

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그리고 오늘 모 커뮤니티에 얘기가 나와서 답변을 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원어가 제 귀를 의심하게 했던 그대로였습니다.

자, 밑에 포스터를 보시죠.

마지막 대사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So where the bloody hell are you?" 입니다.

제가 설마 아닐 것이라고 믿었던 이유는 바로 bloody, hell 같은 표현 때문이었죠.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욕설로 주로 표현이 되는데 광고에서 설마... 이랬는데 그

설마가 사실일줄이야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뭐 "what the fuck, what the hell" 그리고 "what the fuck r u doing?, what the hell

r u doing?" 이런 식으로 쓰이니까 당연히 욕이나 상스런 표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홈피의 주소조차 "wherethebloodyhellareyou.com" 입니다. -_-

뭐 정확히 어떤 느낌이나 의미로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지에 계시는 분들이 한 수 가르쳐주시죠~ ^^

 

아, bloody란 표현으로 인해 영국에선 방송금지라고 합니다.


2009/03/04 10:26 2009/03/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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