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플라워

악수와 이마관상


손이 큰 사람은 의외로 소심한 사람이어서 주의력이 깊고 세밀하며 손이 작고 살이 많은 사람은 도량이 넓고 대담한 사람이다.  이때 손이 작다고 과소평가하거나 방심 또는 멸시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영웅의 손은 작은 편이나 손에 힘이 있고 손바닥이 두껍다.  채수가 작고 키 작은 사람중에 손까지 작은 사람은 대담무쌍한 혁명가일 수도 있다.

악수할 때 힘을 들여 꽉 잡는 사람은 상대방을 믿는다는 신호이며 악수할 때 손에 힘이 안 실린 사람은 상대방에 무관심함을 신호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만일 악수할 때 손이 경직되고 차며, 힘이 없는 사람은 5년안에 중병이 걸려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할 그런 건강상태를 지닌 사람이다.  악수할 때 손끝만 쥐고 잡는 둥 마는 둥 하고 힘이 안 실렸을 때에는 '원치 않는다', '무관심하다'라는 신호이니 그런 사람과는 두 번 다시 만날 필요가 없다.  더욱이 손님의 손끝을 잡고 나가는 문 방향으로 이끄는 식의 약한 손잡음은 보기 싫고 소용없으니 빨리 되돌아가라는 신호이다.

그런 태도로 매사에 임하는 사람은 설사 대통령, 장관, 재벌이라도 고독하고 친구가 없으며, 타인의 오해를 많이 사서 미운 털이 박힌 인상이어서 사교면에서는 영점이다.  제것 잃어버리면 남의 힘 빌리기는 애당초 글러먹은 낙오자의 표본이다.  그런 사람(악수시 힘이 빠진 사람)은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에 출마해 봐야 성공확률이 낮아 오히려 패가망신하는 첩경이 될 그런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다.

집에 가서 손자손녀나 잘 보살피는 편이 후일을 위해 좋을 것이다.  두 눈썹 사이 즉 양미간에 세로로 두줄의 주름이 깊게 팬 사람은 행동력 결단력이 뛰어난 사람인데 다소 완고한 면이 있는 사람이 많다.  경제적으로는 소심하여 구두쇠에 속할 지 모른다.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의 후루시초프등이 이런 한줄배기 세로줄이 양미간에 뚜렷이 난 사람의 표본이다.

두 눈썹 사이 즉 양미간에 세로 주름이 두 개 나 있는 사람은 이상주의자이나 꿈과 현실을 멋지게 조정하면서 행동하고 냉정하며 감정에 흐르지 않으며 엘리트 의식이 강하다.  조직력도 강하고 균형 감각이 있고 주위에서 신뢰를 받는다.

이런 타입과 어울리려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아야 하고 의견이나 재능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

이마가 넓고 눈의 안광이 빛나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참모형이자 킹 메이커에 적합한 사람이다.  양미간의 왼쪽 세로 주름이 긴 두 가닥으로 난 사람은 일을 처리하거나 인간관계에서는 늘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다.  주위의 사물에 대해 지나치게 필요 이상 신경 쓰는 사람이어서 치장을 하다 신주개물려 보내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다.  윗사람으로부터 신뢰도 못 받고 좋아하는 여성으로부터 멸시와 분노의 대상이 되기 쉽다.

2002년 6월 15일

H.P : **********

이  원  섭


2010/04/17 10:12 2010/04/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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