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플라워

누구 저의 까맣고 이쁜 지갑을 못보셨나여??


지갑과 키를 전부 집에 놓고 출근한 줄 알았던 나....

회사는 다른 사람 올때까지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집에 돌아갈 차비가 없는 것이야... (출근은 언니차로 하니까...)

민망함을 부릅쓰고 차비를 빌려서 집으로 돌아가서 탈탈 털어서 뒤져보았으나,,,

나의 까맣고 보라색과 연두색으로 작은 자수가 놓여진 값비싼 지갑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아아아앜~~~ 내.이.쁜.지.갑!!!

우리 언니 왈... "지갑에 얼마나 있었어?? 현금말야!"

"우웅~ 언니 돈 주고 한 이,삼만원??"

"(형부에게)자기야~ 신경쓰지마. 돈도 없다는데 뭘~"

"헠....."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물론 나에겐 2~3만원도 작은 돈이 아니다... 엄머~ 가난뱅이 ㅡㅜ

나의 이쁜 지갑을 어디서 찾냐거~~ 다시는 그런 지갑을 구할 수 없으리라~~

그 지갑이 유난히 남의 손때를 잘 타는 지갑이었지만,, -돈은 (전문용어)쓰리 당한 경험이 많지만,,

그 때마다 이상하게도 나에게 텅비어서 돌아오던 아주 희안한 지갑이었는데~~ ㅡㅡa

흐흐흐흑~~ ㅡㅜ

이번에도,, 또 돌아올까??

마음 아픈 일들만 줄을 잇는다...... ㅡㅜ


2009/11/02 10:13 2009/1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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