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플라워

요구르트 제조기로 만들어본 요구르트.. 맛나네요 ^^


이유식중에 아가에게 먹이는 요구르트는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해서 요구르트 제조기를 샀답니다.

아직은 못먹이지만 8개월여부터는 먹임 된다고 해서 그전엔 제가 먹을까 해서 샀지요.

요플레 같은걸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건 넘 달고 그래서 알아봤답니다.

큰 사이즈 (컵 12개 짜리)도 있던데,, 전 그냥 7개들이로 샀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더군요.  5% 쿠폰해서 30,250원.

12프로짜리 쿠폰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플라스틱 컵이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컵은 게르마늄 도자기 컵이에요.

온도를 일정하게 40도정도인가 유지시켜주는거라,, 뭐 환경호르몬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 가끔 소독도 하고 하려면 도자기컵이 좋을것 같아서요.

만들기도 넘 쉽답니다. 

그냥 고온살균우유 (팩에 든거.. 전 서울우유로 했어요.  저온살균우유나 칼슘우유등으로 만들면 안된답니다. ) 600ml, 플레인 요구르트 150ml(유산균 때문에 넣는건데요,, 일반 저가 요구르트말고 어느정도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는 불가리스나 메치니코프 같은거 있죠?.. 전 메치니코프로 했어요. 담번엔 불가리스로 맹기러 봐야겠어욤.  한병이 150 용량이랍니다.) 

두개를 빈 우유통에 넣고 막 흔들어 섞어서 컵에 따라부으니 7개가 딱 맞더군요.

전원키고 8시간 발효후 3시간정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숙성시키면 맛난 플레인 요구르트가 된답니다.

집안온도가 20도 보다 낮음 안된다고해서 혹시나 하고 뚜껑위에 수건으로 덮어줬어요.(그럼 괜찮다고 해서요)

8시간 발효하라는데 졸려서 7시간만 했어요. ㅋ... 6시간정도부터 되는거라고 해서요.

넘 뿌듯~ 했답니당.

  

떠먹어보니 반죽(^^;)도 잘 되었고 달지않고 맛나더군요.

신랑은 싱거워~ 라고 하더니 하나를 다 먹더라구요. 

시중에 파는것보다 달지도 않고 ,, 그렇다보니 어찌보면 싱거울수도 있는데 딸기쨈이나 과일 넣어주면 좋을듯 해요.  전 그냥 먹어도 좋더군요.

시중에서 파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있는(첨에 유산균 때문에 넣는 요구르트에 좀 들긴 했겠지만요.. ) 요구르트보다 전 이게 훨 맛난것 같아요.  유산균도 더 많아진다고 하구요.  이유식용으로도 좋을것같아요.

작은 컵 하나 양이면 어른이 먹기에 딱 알맞은 정도인듯 하구요. 

단점이 있다면,,

저처럼 성격급한 사람은 성격 버릴지도 몰겠어요.

만들면서도 저거 언제 되는겨~~!! 하면서 투덜댔거든요.

청국장도 만들수 있다는데 그건 더 오래걸리는거라 시도도 해보기 싫다는..;;

콩 불리고, 삶고, 발효시키고.. 맛난 청국장도 먹고싶긴 하지만 게으름 초절정 초록이는 귀찮답니다...;;;

그나저나 파스퇴르 우유 배달시켜서 먹고 있는데,,, 요구르트도 유산균 많은걸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파스퇴르 우유는 저온살균이라 슈퍼에 일반 우유 사러 나가야 한다는.. 윽.. 구차너..

하지만 요구르트 제조기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당.. 호홋~


2009/05/09 10:29 2009/05/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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