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잠수함
1. 관광지명
제주잠수함 ( T. ********** )
- 위치 : 산방산에서 송악산으로 가는 중간.. 사계해안도로변에 있음.
2. 이 곳의 매력
이곳에 도착하면 한쪽으로는 산방산을 바라 볼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멀리 송악산을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제주바다도 보이구요. ^^;;
우선 배를 타고 잠수함으로 이동하는데 저희들이 간 날은 조금 파도가 높아서 배를 타는
묘미(?)도 있고 사계해안도로변 아래에 멋지고 예쁜 절벽을 볼 수가 있는데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
배가 잠수함이 있는 곳까지 도착하면 배에서 내려서 가볍게 잠수함을 배경으로 가족이나
친지,친구 단위로 사진을 찍어 줍니다.
잠수함을 타고 바다속으로 들어가면 같이 잠수함에 승선한 승무원께서 구수한 말로 재미나게
설명도 해 주시고 주의사항도 알려 주십니다.
잠수함에는 바다속을 구경할 수 있게 창이 나 있으며 물고기며 아기상어도 볼 수 있고
바다속 산호초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바다속에서 잠수부가 물고기며 상어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설명 해 주시는 분의 말을 인용하면...
애들이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잠수부를 잘 따른다네요. ^^;;
잠수함을 타고 바다속만 보는게 아니라 배를 타는 묘미도 있고 주변 경관도 이름답더군요.

잠수함을 타기전 배를 타고 갈 때 한컷 찰칵~~
두놈 다 차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그런지 피곤해 보이네요.. ㅋㅋ
3. 추천대상
애들과 함께 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한번쯤은 가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저희부부는 남태평양 작은섬에 놀러가서 스킨스쿠버도 했고 스노쿨링도 했던터라
바다속 물고기며 산호초등은 그에 비할바가 아니라 약간 시시했습니다. ^^;;
하지만 애들은 기껏해야 바닷가에 놀러가서 송사리나 게,조개 등을 보거나 육지의
아쿠아리움 정도 본 게 전부였는데 실제 잠수함을 타고 바다속을 본다는 사실에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잠수함을 탈 때 저희만 가족단위이고 나머지분들은 효도관광 오신분들이였는데
나이드신 분들도 한번쯤 보실만 할 것 같더군요. 잠수함에서 애들같이 가끔씩 탄성을
지르시는데 옆에 아들놈과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자식들 키운다고 제대로
놀러 가지도 못하시다가 늦게나마 관광을 오신분들 같더군요.
잠시나마 부모님이 생각나더군요. ^^;;

잠수함에 승선하여 자리 잡고.. 사진 한장 찍을려고
애들보고 웃으라고 했더니.... ㅋㅋ
4. 아쉬운 점
잠수함을 타러 가면 잠수정에 들어갈 때 계단같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아들놈(6살)은 그런대로 혼자서 내려 갔지만 둘째 딸내미(4살)가 혼자서 내려가기는
불가능 하더군요. 나중엔 제가 한손은 사다리 손잡이를 잡고 한손은 딸내미를 안고 내려
가야만 했습니다. 같이 승선하셨던 나이드신 분들도 쉽지만은 않은 잠수함 승선이더군요.
내려가서 조금 살펴 보니... 조그만 기울여 지게 만든다면 좀 더 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오른쪽 뒤쪽이 그 사다리입니다.
전 웃는다고 생각하며 찍었는데... 사다리 내려오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
5. 특이사항
제주잠수함을 타러 선착장에 도착하면 먼저 탑승자에 대한 신원용지에 간단히 개인신상을
적으시고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면 탑승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그때까지 주위관경이 제법 괜찮으니깐 주위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산책도 하시길...
그리고 잠수함 승선전에 잠수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은 나중에 잠수함 관광을 마치고
선착장에 돌아가면 사진을 받으시는데가 있습니다. 사진과 조그만 마우스패드랑 함께
주는데... 그냥 가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추억이 담겨져 있는 사진... 꼭~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사진값은 받지 않습니다. ^^;;
6. 사진+코멘트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떼들...
딸내미가 무척 신기해 하더군요.. ^^;;

잠수부가 데리고 온 아기상어입니다.
사진 찍게 머리 좀 돌리려고 했더니... 끝내 돌리지 않는 저희 아들놈.. ㅋㅋ

겨우 얼굴 돌리게 하고 딸내미랑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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